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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웅촌농협,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열어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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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웅촌농협(조합장 정상오)은 17일 오후 웅촌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등 농촌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희망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을 위한 신나는 예술여행공연으로 ‘평양통일예술단’의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평양통일예술단’의 공연은 모내기 농사로 힘들었던 농업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단은 북한예술과 관객들의 만남을 주제로 농산어촌의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자리로 풍년을 기원하는 무용과 우리나라 민요, 신나는 가요 등을 준비해 우리의 아름다운 민요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사했다.

정상오 조합장은 “농촌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한 농업인을 위해 개최한 공연으로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즐겁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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