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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스터 댄허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 7월 2-3일 꿈의숲 아트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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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댄허의 ‘아주 틀별한 콘서트’ 공연 포스터(사진=댄허커뮤니케이션)

[헤럴드시티=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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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댄허의 ‘아주 틀별한 콘서트’ 공연 포스터(사진=댄허커뮤니케이션)



미스터 댄허의 ‘아주 특별한 콘서트(이하 아특콘)’가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월계로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공연된다.

‘아특콘’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선보이는 새로운 공연 브랜드다. 이번 공연에는 색다른 국악 공연과 클래식 콘서트로 관객을 찾는다.

먼저 2일 오후 3시와 7시에는 대한민국 젊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국악앙상블 ‘아라연(ARAYUN)’의 창단 10주년 콘서트가 개최된다. 아라연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 국악과에 재학 중인 여성 국악전공가 4명에서 출발한 국악 앙상블로, 현재는 6명의 정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아라연의 지난 10년을 마주할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3일에는 서울모네챔버오케스트라(Seoul Monet Chamber Orchestra) 창단 콘서트인 ‘모네의 연습실’이 이어진다. 서울모네챔버오케스트라는 20, 30대 연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드라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연주자들의 연기, 대사 및 스토리 등을 반영한 기획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브람스, 드뷔시 등 전통 클래식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재구성, 재편곡한다.

댄허커뮤니케이션 허영훈 대표는 “아특콘은 지난 10년 동안 멈추지 않았던 국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클래식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려는 의지를 담은 공익광고와도 같다”며 “그 광고에 예술계가 순수한 마음으로 자극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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