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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물금역, 5월부터 무궁화호 추가 정차 서울행 1시간 단축
출근시간대 증편으로 김천혁신도시 및 대전지역 광역권 출근 가능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한국철도공사는 물금지역의 급격한 인구 증가에 대비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일)부터 물금역 출근시간대 06:03분에 무궁화호(서울행)가 추가 정차할 계획이다.

현재 물금역 상행의 가장 빠른 열차는 07:03분으로 동대구역에서 KTX 열차로 환승시 대전역 09:06분, 서울역 10:05분 도착이 가장 빠른 연결편으로 열차를 통한 광역권 출근은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 정차되는 06:03분 무궁화호 탑승시 동대구역에 07:04분에 도착 가능해, KTX 서울행 110호(07:20분 발), 302호(07:26분 발)로 환승이 가능하다.

KTX 110호 환승시 대전역 08:04분, 서울역 09:10분에 도착되며, 302호 환승시 김천(구미)역 07:47분, 대전역 08:16분, 서울역 09:17분에 도착돼 현재 보다 약 1시간 빨리 도착이 가능하며, 김천혁신도시 및 대전지역으로의 광역권 출근도 가능해 진다.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한국철도공사에 물금역 증편을 요청하고, 이에 따른 대중교통 및 승용차 연계 서비스 개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날이 증가되는 물금역 인접 약 20만 시민의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열차 편수 증편에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물금역 철도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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