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주군, 폐형광등 및 페전지 집중분리 배출기간 운영
4월 18일 ~ 5월 6일까지 3주간 실시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울주군은 유해물질 차단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폐형광등 및 폐전지 집중분리 배출기간을 오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울주군은 특히, 기간내 폐형광등 및 폐전지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내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건전지 수거함으로 활용하고 있는 잉여우편함에 ‘건전기 수거함’ 표식 스티커 부착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기 쉬운 폐전지에 대해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폐전지 10개를 모아오면 새전지 1세트(2개입)로 교환해주고, 폐전지 및 폐형광등의 전용수거함에 대해서도 해마다 수요량을 파악해 신규설치 및 노후수거함 교체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전지를 쓰레기와 함께 버리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환경을 버리는 일”이라며 “이번 분리배출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