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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대구경북 의원들 반성해야 한다”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1일 “현역 의원 교체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 대구경북 지역”이라며 “이는 대통령 보좌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곽상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년 남은 박근혜 정권을 성공시키는 것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고군분투하는 박 대통령을 돕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장관, 청와대 출신 수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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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에서 열린 곽상도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곽 후보 등과 함께 만세를 외치고 있다.


한편 곽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경환·서상기·조원진 국회의원,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 윤두현 서구 예비후보, 지지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곽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최종 후보가 되면 후보들이 참여하는 ‘대구발전정책연대’를 구성할 것을 제안하다”며 “이를 통해 대기업 유치와 남부권 신공항 조속 착공을 위한 공동노력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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