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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예천군, 군 신청사 공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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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터파기 작업.(사진제공=예천군)


[헤럴드 대구경북=권명오 기자]경북 예천군의 새 보금자리가 될 군 신청사 및 의회청사 건립공사가 시작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신청사는 예천읍 대심리 일대 4만189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들어서며 공기 단축을 위해 공사용 가설건축물 설치와 함께 지하 터파기 공사 등을 진행 중이다.

㈜흥원종합건설과 진남토건(주)이 공동도급사로 선정됐다.

오는 201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도 완벽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km162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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