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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RK 당뇨 특허조성물 함유제품 ‘참바른 여주진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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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alley = 헤럴드G밸리 기자]나이가 들면서 인슐린 기능의 약화가 당뇨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노인성 당뇨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비만 인구가 늘고 있으며,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 또한 급증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등은 그 자체로도 심각한 문제지만 본인이 이에 해당하는 지조차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더욱 위험한 질병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0~40대 절반 이상이 자신이 고혈압이나 당뇨 환자인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의 경우 초기증상을 빠르게 알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여주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여주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박과의 식물인 여주는 식용보다는 약용으로의 이용되고 있는데 여주에 함유된 카라틴 성분은 인슐린 분비와 혈당의 분해를 도와 혈당강하작용은 물론 당뇨에 큰 도움을 준다.

시중의 여주즙 대부분은 단순히 물에 달이는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 같은 경우 여주의 추출 수율은 31.5%에 그치며, 나머지 68.5% 영양분은 찌꺼기와 함께 버려지게 된다.

이를 개선하고 보완한 ‘참바른 여주진액’은 초미세분말 기술로 국내산 유기농 여주를 통으로 갈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버려지는 성분까지 담아 여주가 가지고 있는 성분을 최대한으로 섭취 할 수 있는 전체식 여주(씨 제외)로 알려져 있다.

참바른은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된 ISRK 당뇨 특허조성물이 함유된 제품을 출시하면서 업계에 큰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ISRK 당뇨 특허조성물은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식물혼합추출물로 당뇨병 및 그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성물이며, 11년 간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물질로 혈당수치를 35% 감소했다고 알려져 있다.


gvall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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