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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기창 안동시장 변화와 혁신으 역동적인 시정 변화 가시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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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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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민선 8기를 맞아 = ‘변화와 혁신이라는 권기창 시장의 철학과 의지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권 시장은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정주인구30, 경제인구50,관광객1천만의‘351비전달성을 목표로 역동적인 시정 꾸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서울광장에서 열린 왔니껴 안동장터지역 농축특산물의 유통 혁신과 경쟁력을 확보, 전 세계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획기적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안동시의 새로운 시도였다.

이번 행사는 안동한우, 안동사과, 안동생강 등 54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64개 부스를 운영하며, 12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약 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방송 홈쇼핑에서도 안동사과가 완판되며 3억 원의 추가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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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이 지난 7월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을 안동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안동댐에서 시작했다. (안동시 제공)


올해 25회째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시 축제 장소를 구 안동역까지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한 결과, 올해 148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중앙신시장도 큰 변화를 맞았다. 그간 중앙신시장은 장날마다 무질서하게 펼쳐진 불법 노점상과 노상적치물로 인해 교통혼잡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컸다. 이를 해결하고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안동시는 3월 말부터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운영하고 있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개설 한 달 만에 만석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는 11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해 안동댐과 임하댐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오랜 숙원이던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3대 특구 도전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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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바이오생명 귝가산다 조성 조감도(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공을 발판 삼아, 남은 기간 혁신 또 혁신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지역인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최초의 지자체모델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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