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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서 지역 농·특산물과함께 깊어가는 가을 만끽하세요
준비상황보고회 개최,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각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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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문정둔치 행사장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지역의 올해 마지막 축제를 장식할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준비상황보고회가 25일 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준비상황보고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관련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고 각 부서 준비상황과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준비 사항이 점검됐다.

연계사업인 세계유교문화축전: 싱싱콘서트관계자도 참석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 세부계획 외에도 영주시 농특산물 판매 확대 방안 모색, 안전 관리 및 교통 대책 마련 등 실질적인 준비가 이뤄졌다.

이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예상 문제점의 대안과 준비 사항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소백산 기운을 담은 우수한 영주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발전이 기대된다,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될 예정으로올해 영주의 마지막 축제인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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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 농산물대축제 판매장 모습.(영주시 제공)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111일부터 3일까지 문정둔치(시민운동장앞)에서 3일간, 1026일부터 113일까지 9일간 부석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 및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111일 영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연계한 개장식과 함께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시작되며 KBS 인기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라이브 방송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의 싱싱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 영주 농특산물대축제 행사장에서 구매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영주 농특산물 시식장 코너에서는 품질 좋은 영주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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