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울릉섬 청년 독도 수호의지 ‘활활’…독도사랑운동본부 '울릉회원의 집' 가입 잇따라
이미지중앙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회원의 집’ 현판 전달식을 가진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조종철사무국장과 청년 상인들. (독도사랑운동본부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를 지척에서 지키고 있는 울릉도 토박이 청년들의 독도수호 의지가 남다르다.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는 22일 울릉도에서 나고 자란 울릉도 청년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울릉회원의 집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현판식에 참여한 울릉도 청년 상인들 울릉도에서 요식, 숙박,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업을 이어 받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하여 울릉도를 지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울릉 회원의 집가입을 통해 울릉군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독도의 아름다움을 전파 시키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판매 및 생산하는 제품 등의 일부를 독도 수호 기금으로 조성 매달 기부를 통한 독도사랑도 함께 실천한다.

앞서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울릉회원의 집을 운영, 독도 홍보물을 비치 하고 울릉군내 독도 홍보 행사 동참, 독도사랑 기금 조성등 독도 홍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에 따르면 현재 독도문방구, 아리랑 김밥, 용궁수산, 옛날기사식당, 독도사랑여행사등 10여개 상인들이 가입돼 있다.

또한 아우라 부티크펜션, 낙원호텔, 원쌀롱 포차, 풍경채 펜션, 울릉냉삼, 백정, 씨에스타 펜션, 가야수산등 7개 회원의 집이 독도사랑에 신규 동참하면서 회원의 집은 20여개로 늘어났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울릉도 청년들의 독도사랑 동참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섬을 지키고 가꾸고 있는 청년들이 울릉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독도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