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캠페인 참여 모습.[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에 지역 공공과 민간 기업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25일 대구시행복진흥원에 따르면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대구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청년인재들이 정착하기 좋은 워라밸 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I Love Work Life Balance Daegu)라는 슬로건으로 2024 대구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대구지역 공공과 민간의 오피니언리더를 포함한 인플루언서가 앞장서고 대구시민이 동참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 13일 대구정책연구원를 시작으로 19일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는 7월에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동우씨엠㈜, 블루센 주식회사, 금아당,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8월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구행복진흥원 등 대구지역 공공기관이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지역 워라밸 문화확산을 위한 오피니언리더 동참 선언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구지역 기업, 기관은 센터로 캠페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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