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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섬진강 곡성 금곡교 ‘홍수주의보’…“밤사이 163.5mm 폭우내려”
밤사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영산강 물이 넘치면서 강변도로가 침수됐다. 첨단산업단지를 ㅣ비롯해 광천동 등 저지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곡성)=황성철 기자] 영산강홍수통제소는 28일 오전 4시 50분을 기해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금곡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금곡교 지점의 수위는 5.67m를 나타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전남 지역에서는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곡성에도 밤사이 163.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전남 동부권 지역에 30-80mm(많은 곳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방송 등을 통해 홍수 상황을 확인하고, 강가 외출과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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