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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급 가뭄 군포에 7년만에 분상제...대방건설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입주 10년차 이상 구축 밭 군포, 인근 준신축 전용 84㎡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
-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벨트 내 희소한 민간 분양 단지

 


수도권에서도 대표적인 공급 가뭄 지역으로 뽑히는 군포에 신규 분양이 예정되어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군포시 내 7년여만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공급으로 신축 거주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군포시에서 가장 최근 공급되었던 분양가 상한제 단지는 2017년에 분양한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3차’였다. 공급 부족에 따라 군포시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송정지구와 같이 준신축급 단지가 밀집한 지역일수록 집값이 비교적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입주 6년차 준신축 단지 전용 84㎡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정지구 내 입주 6년차인 ‘금강펜테리운센트럴파크 3차’는 전용면적 84㎡ 타입이 지난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5,000여세대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벨트 본격 첫 선...지구 내 희소한 민간 분양 단지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지구는 5,000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택지로 군포의 신흥 주거벨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는 군포대야미지구 내 희소한 민간분양 단지이자 본격적인 첫 공급으로 주목을 받는다.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등 인근 조성

지구 내 다수의 공원부지(계획)와 유∙초∙중 부지(계획), 대규모 근린생활부지(계획) 등이 계획되어 생활 인프라도 탄탄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야미지구 주위로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이 조성되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사당역으로 30분대에 이동 가능한 대야미역(4호선)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산본학원가 역시 자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군포IC, 남군포IC도 빠르게 진입 가능하여 의왕, 수원 등 주변 도심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일대에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테크노파크 등도 밀집하여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도 갖출 전망이다.

-세대 당 주차대수 1.55대...5.1m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 기대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5대 수준으로 구축 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쾌적한 주차여건을 갖춘다. 5.1m광폭거실 설계(일부타입 제외)와 4Bay(일부타입 제외) 평면 등이 적용되어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출 예정이다.

단지는 총 640가구 중 569세대를 일반 분양하며,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11월 오픈할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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