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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새 벽돌집 두채가 단 3억대라니…반값된 2층 포천집 왜? [부동산360]
포천시 2층주택 두 채 경매 나와
준공 5년 채 안 된 신축 건축물
[영상=윤병찬PD]
포천의 신축 단독주택 2채가 3억대에 경매로 나와 주목된다. [부동산360 유튜브 갈무리]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최근 수도권 아파트값 회복세에 힘입어 경매로 나온 주택 매물이 시세보다 높은 수준으로 낙찰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사례들은 단독주택 경매시장에서는 여전히 딴 세상 이야기입니다. 경기도 포천에서도 펜션으로 운영되던 단독주택 두 채 가격이 유찰이 거듭하며 감정가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데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이 단독주택 물건은 2층 주택 두 채와 토지를 일괄매각하는 건으로 지난 2020년 준공돼 5년이 채 안 된 건축물입니다. 다만 진입도로 일부는 지분 매각입니다. 올해 6월 감정가 8억원대에 첫 경매가 진행된 이후 두 차례 유찰돼 가격은 3억원대까지 떨어졌는데요. 다음달 3일 이뤄지는 세 번째 경매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하면 가격은 2억원대로 하락합니다.

전문가들은 입지나 건물 상태 등을 고려하면 크게 흠 잡을 게 없는 물건이라고 말하는데요. 바로 앞에 드라마, CF 촬영지로 유명한 식물원이 위치해 있고, 차로 5분 거리에 산정호수가 있는 이 주택. 헤럴드경제 유튜브 채널 부동산360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살펴봤습니다. 입지적 특성, 유찰요인 및 응찰 시 고려해야 할 점 등을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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