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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공직자 재산공개…홍철호 정무수석 254억으로 1위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 퇴직자 1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지난 4월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를 위한 실무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올해 7월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현황을 살핀 결과,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54억6487만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고위공직자 총 74명에 대한 재산등록 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는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규 임용된 35명, 승진한 16명, 퇴직한 21명 등 신분 변동이 발생한 이들이다.

현직자 중에선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80억3123만원을 신고해 홍 수석의 뒤를 이었다.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은 50억2881만원을 신고해 현직자 중 3위에 올랐다.

퇴직자 중 1위는 이관섭 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84억5489만원을 신고했다. 2위는 73억8226만원을 신고한 서영경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다. 조윤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65억7351만원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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