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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추진’…문제는 ‘쩐의전쟁’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어려운 문제일수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준모 의장님, 총무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의 의원님들, 체육 및 도시 분야의 전문가들, 그리고 관련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했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이번 간담회는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정책 협의의 장이었습니다.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재정적 측면에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며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시의 재정 상황이 녹록치 않기에, 현실적인 재원 조달 방안이 당면과제입니다. 또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우리 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지도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의미 있는 공청회와 여론 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공론의 장이 더 확대되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현실적인 제안이 모여 우리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길 기대합니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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