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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8월 말까지 신규 입점 판매자 ‘수수료 면제’
24일부터 신규 셀러 지원 행사
[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온이 내달 31일까지 신규 입점 셀러를 위한 ‘여름 휴가비 더블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장에서 여름은 비수기로 꼽힌다. 이에 롯데온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 입점 셀러의 수수료를 면제하는 여름 한정 특별 혜택(카드결제수수료 3%제외, e쿠폰/디지털가전 카테고리 제외)을 제공한다. 안정적인 영업환경 세팅을 위해 총 20억 규모의 셀러 판촉비도 추가로 지원한다. 판촉지원금은 무상 광고머니와 카드판촉비, 노출구좌 등에 활용된다.

롯데온은 새로운 셀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유망 셀러를 발굴해 동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실과 뷰티실 신설을 통해 영업조직을 보강한 롯데온이 경쟁력 있는 셀러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접근도 시도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성장을 돕기 위한 롯데온의 노력은 2020년 이래 계속돼 왔다. 롯데온은 판매대금을 소비자 구매확정 후 익일 바로 입금하며 매일 정산한다.

한편 우수 셀러에게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8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각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도 앞장서 왔다. 최근 6월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문 교육과 함께 이들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를 진행했다.

또 지난 7월 2일에는 입점 파트너사들의 마케팅 활동을 효과적으로 돕는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광고 솔루션 ‘스마트매출업’도 선보였다. 스마트매출업은 롯데온 고객의 최근 검색 키워드와 구매 이력을 분석해 파트너사에서 가장 관심 가질만한 상품을 AI가 추천해주는 솔루션이다.

추대식 롯데온 전략기획부문장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이겨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롯데온에서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써 나갈 셀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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