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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웰푸드, 7남매 다자녀 가정에 1년간 파스퇴르 영유아식 후원
발달 단계별 위드맘 영유아식 지원 약속
이석원 롯데웰푸드 푸드영업전략부문장(왼쪽)이 지난 15일 일곱째를 출산한 다자녀 가정에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향후 파스퇴르 영유아식 제품 후원을 약속했다.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가 인천의 한 가정에서 ‘일곱째 막둥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며,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1년간 후원한다.

후원 대상은 지난달 20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일곱 번째 아이를 품에 안은 37세 동갑내기 부부다. 이들은 일곱째인 3.3㎏의 남아를 건강하게 출산해 7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을 이뤘다. 롯데웰푸드는 소식을 접한 후 1년간 필요한 파스퇴르 영유아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5일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일곱째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파스퇴르 베이비 제왕 생유산균 등 제품들과 배냇저고리, 아기띠, 젖병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저출산 문제 극복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1년에는 육군본부와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국내에서는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가족을 포함해 현재까지 출산을 앞둔 육군 간부 가정에 파스퇴르 영유아식 1만5000여 캔을 지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자녀 가족이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출산·육아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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