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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뚜기, 대학생 서포터즈 ‘진앤지니 진라면중심’ 띄웠다
37명 선발・발대식…내달 30일까지 콘텐츠 제작・홍보
[오뚜기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뚜기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6기 '진앤지니(JIN&JINY) 진라면중심’ 발대식(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진앤지니 진라면중심’은 진라면을 사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16기를 지칭한다. 발대식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연구소장 환영사, 팀별 기획안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선발된 서포터즈 37명에는 외국인 유학생 6명이 포함됐다. 3~4명씩 총 10개 팀이다. 오는 8월 30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한다. 진라면 브랜드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K-라면’의 강점과 비전을 홍보하는 데도 앞장선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웰컴 키트와 활동 창작지원비를 지급한다. 라면도 월별 지원한다. 실무자의 마케팅 교육과 수료증 발급 혜택도 주어진다. 오뚜기는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오뚜기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앤지니는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서포터즈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국내외에서 빛을 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앤지니’는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다. 라면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진행한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활동한 인원은 584명에 달한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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