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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전략지원실장에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국회 관련 업무 담당할 전망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직방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SPC그룹이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전략지원실장(상무)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 전 행정관은 SPC그룹에서 국회 관련 업무를 담당할 전망이다.

여 전 행정관은 강남구의회 의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등을 지냈다. 쏘카와 직방 등 스타트업에서 대관업무 담당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

SPC그룹은 최근 허영인 회장이 노조 탈퇴 강요 등 혐의로 재판을 받는 등 오너와 관련한 사법 리스크를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영입도 이에 대한 대응 전략 중 하나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달 초 SPC는 이상언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법조팀장·프랑스 파리 특파원·영국 런던 특파원·사회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8월에는 기자 출신 천효정 전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이 SPC 뉴미디어실장(전무)으로 합류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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