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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투어, ‘모두시그니처’ 한국 소비자 대상 수상
프리미엄 여행 2년연속 수상
코로나 이전 보다 16%P 증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행업계 투톱 중 한곳인 모두투어의 ‘모두시그니처’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14일 생활,문화관광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탁월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모두투어를 비롯해 금융서비스·교육서비스·패션·유통·보험 6개 분야에서 총 41개 기업과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투어는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한 국내 대표 여행기업으로 주력 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테마여행, 에어텔, 하이브리드형 상품,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여행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정희용(오른쪽) 모두투어 대외협력부 부서장이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로부터 프리미엄여행 부문 상을 받고 있다.

정희용 모두투어 대외협력부 부서장은 “2년 연속으로 ‘한국의 소비자 대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여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시그니처’는 일반적으로 뛰어난 특징과 자부심 있는 제품, 대표 메뉴/서비스를 의미하는 표현인 '시그니처'와 결합하여 모두투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상품에 붙이는 일종의 인증 같은 개념으로 현재 모두투어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대표 패키지 상품 브랜드이다.

두가지 브랜드 카테고리 중 ‘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하고 ▷4성급 이상 호텔 숙박, ▷쇼핑센터 최소 방문, ▷현지 특식,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등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시그니처블랙’은 ▷노팁, 노쇼핑, 노옵션,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현지 유명 식당 및 호텔 정찬식 등으로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한 고품격 패키지 상품이다.

여유 있는 일정, 합리적 가격, 마음을 울리는 가심지 등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것이 ‘모두시그니처’이고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는게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 판매 비중은 22%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해서 약 16%P 증가했고, 올해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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