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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광지역 골프 꿈나무 KLPGA 스타한테 한수 배웠다
‘하이원 오픈’참가 5명, 아름다운 재능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4’를 맞아 강원도 유소년 골프 선수를 초대해 ‘꿈나무 레슨’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벤트는 공식 연습일인 10일 하이원CC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렸으며 강원도 골프협회에서 추천한 꿈나무 골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LPGA 프로의 재능기부

레슨에는 전년도 하이원 오픈 우승자인 한진선 프로와 함께 슈퍼루키 방신실, 24년도 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재희, 하이원리조트 소속 장은수, 김지수, 직전 대회 우승자 이가영 등 6명이 일일 강사로 나서며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전수했다.

방신실 선수에게 레슨을 받은 김도희양(사북중, 15세)은 “평소 어려워했던 스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프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습에 더 매진해 방신실 프로님처럼 시원한 장타를 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마지막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4’은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국내 골프장 가운데 가장 높은 1,136M 고지에 위치한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며 갤러리 장타, 퍼트대회, 정선 도라지정과와 같은 특산물 판매 등의 부스 운영으로 갤러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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