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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2024년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122명 전보
-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과학기술서기관 확대 등 인재 활용도 제고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관세청은 복수직 서기관 및 사무관급 공무원 총 122명을 대상으로 8일자 전보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매년 7월에 시행되는 정기 전보로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와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적극 반영했고, 세관 부서장의 경우 경력, 추진력뿐만 아니라 관리자 리더십, 소통 역량, 임용 구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했다.

또한, 관세청은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키 위해 지난 4월 과학기술직 4급 3명을 승진시켜 서기관 중 과학기술직의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권정아 서기관을 파주세관장에 보임해 과학기술서기관 중 여성 최초 세관장을 배출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인재의 ‘적재적소 활용도’를 제고했다.

조한진 관세청 대변인은 “이번 인사는 정규 인사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전문성,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특히, 과학기술서기관 확대 등 인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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