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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빈집 활용 위한 시민공모전 개최
정책 아이디어, 건축물 디자인 등 2개 부문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공모는 정책 아이디어, 건축물 디자인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로, 부문별 12개씩 총 24작품을 선정한다. 1차 심사와 전문가 2차 심사를 거쳐 9월 20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총 12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 전시된다.

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시와 SH공사 빈집 활용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방치된 빈집이 재탄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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