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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시,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 공연…7월 13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입장권 선착순 무료 배부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7월 1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아냐포의 ‘태양의 아프리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냐포는 현대음악의 뿌리인 서아프리카 만뎅 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자유로운 원초적 에너지를 보여주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팀이다.

이번 기획공연 ‘태양의 아프리카’는 관객과 적극적으로 상호 소통하는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서아프리카의 전통 리듬과 춤을 무대화한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의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 공연 입장권은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또 같은 날 2시부터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뱅글, 커피 점토 키링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연락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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