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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 초고가 아파트에 버려진 '골드바'…주인 나타났다
골드바 이미지.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로이터]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최근 서울 강남권의 한 고가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돼 화제가 됐던 골드바의 주인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재활용 센터 측은 "최근 주인이 나타나 골드바를 찾아갔다"며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포자이 재활용 센터 측이 지난달 게시한 '골드바 습득에 따른 공고문' 사진이 올라왔다.

공고문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3시 30분쯤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CD플레이어 상자 안에 있던 골드바를 발견했다.

또한 공고문에는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기를 바란다. CD플레이어를 버린 재활용 분리수거장 위치, 케이스 모양 등을 알려주시면 CCTV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돌려드릴 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골드바 분실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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