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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공익재단,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자 59명 선정…10월 시상
수상자들에 총 1억 상당 해외연수 특전 제공
지난해 10월 ‘2023 대선공익재단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부산 대표 향토기업 BN그룹의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지난달 28일 제19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수상자 59명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취약계층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고, 보다 더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부산지역 35명, 울산지역 18명, 경남지역 6명 등 총 59명의 사회복지사가 대선사회복지사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1억원 상당의 싱가포르 해외연수 프로그램 특전이 제공된다.

조성제 대선공익재단 이사장은 “일선 현장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대선주조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의 민간공익재단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834명을 선발해 총 13억7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 지역사회 결식 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과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 각종 복지·교육·문화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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