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약 5억원 상당의 여름 기능성 의류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소년소녀가장 및 보육시설 청소년, 보호가 종료되어 독립에 나서는 청년을 지원하고자 의류 8000여 점을 전달했다. 해당 의류는 전국 월드비전 8개 지역사업본부 및 유관 기관과 41개 협력 시설을 통해 2400여 명의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강태선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