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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현 시당위원장, “전남대 새 병원 예타 반드시 통과돼야”
새병원 건립 추진 사업 신속 추진 당 차원 적극 협력

김정현 시당위원장, “전남대 새 병원 예타 반드시 통과돼야”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정현)이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 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당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일 시당 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 추진본부(본부장 주재균)와 간담회를 갖고, 새 병원 건립 추진의 당위성을 공고히 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대병원이 새 병원 건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연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및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남대병원이 제출한 ‘미래형 뉴 스마트 병원’ 신축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쯤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재균 전남대병원 새 병원건립추진본부장은 “지역 거점국립대 병원인 전남대병원은 노후화로 인한 물리적·구조적 한계에 직면하여 환자 불편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지역 필수 의료 역량을 강화 정책 및 의대 정원 확대와 발맞춰 전남대병원 새 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정부의 과감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새 지도부가 출범하면 진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겠다”며 “새 병원 건립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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