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방탄소년단 진, 파리올림픽에서 성화 봉송…“신곡 준비 중”
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2024 파리 올림픽의 시작을 알린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2024 파리 올림픽의 성화 봉송 주자 중 한 명으로 낙적, 곧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약 1만 1000명으로 진을 비롯해 디디에 드록바(축구), 토니 파크(농구),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 한다.

진은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온 팝스타다. 특히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전 세계 음악계에 변화를 만들어왔다.

진은 지난달 12일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 뒤 전역,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도 출연하며, 신곡 준비에도 한창이다.

진은 최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저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제 계획을 착착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면서도 다만 “연기할 생각은 없다. 죄송”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진은 건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 학교 생활 중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