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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소상공인 종합대책·밸류업 세제지원 곧 발표…PF 문제되지 않게 관리”
1일 국회 운영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국빈 방한 성과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금리 부담을 완화해드리고, 대책을 많이 강구하고 있다"며 "7월 초에 소상공인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 수석은 또 기업 가치를 높이는 '밸류업' 정책에 대해 "핵심적인 세제 지원이 곧 발표될 예정이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리스크에 대한 지적에는 "PF 시장을 잘 관리해서 문제가 되지 않게, 서서히 건설 경기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리 인하 필요성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금리 결정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소관 사항"이라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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