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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 씨엔티테크와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진행
‘초기창업피캐지’ 일환으로 ‘로켓십 IR 경진대회’ 진행
7월 한 달간 모집, 매월 10개 총 50여 개 스타트업 선정
모빌리티 등 그룹 비즈니스 분야 연계된 개방형 혁신 제공
한국앤컴퍼니 본사 테크노플렉스 전경. [한국앤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CNT테크)’와 함께 초기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로켓십 I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초기창업패키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대학 및 공공·민간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로켓십 IR 경진대회’의 첫 번째 투자사로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물류자동화 ▷3D 프린팅 ▷로봇 ▷디지털덴티스트리 ▷정밀가공 등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분야와 연계된 오픈이노베이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로켓십 IR 경진대회는 7월 한 달간 모집을 시작해 매월 10개, 총 50여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매월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3개 우수 기업에는 투자사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참가 기업들에는 투자사와의 1 대 1 투자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경진대회 기간 선정된 12개의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해 총 1억원 규모의 투자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범위를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친환경·에너지, 로봇, 빅데이터·인공지능(AI), 스포츠테크, 프롭테크 등으로 확장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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