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에이치(LABO-H)가 산리오캐릭터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가상 옥외광고. [아모레퍼시픽]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키티’로 유명한 일본의 산리오캐릭터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두피강화 샴푸에는 캐릭터 ‘쿠로미’가, 캡슐 트리트먼트에는 캐릭터 ‘마이 멜로디’가 그려졌다. 헤어라인 앰플에는 ‘폼포푸린’을, 앰플토닉에는 ‘시나모롤’ 캐릭터를 넣었다.

협업 제품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피강화 샴푸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쿠로미’ 투명 파우치를 준다. 헤어라인 앰플 기획세트를 사면 ‘폼폼푸린’ 거울 키링(한정판)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온라인에서는 산리오 협업 제품 4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냉백을 추가 증정(7월 한정)한다. 쿠로미, 마이멜로디, 폼폼푸린, 시나모롤의 가상 옥외광고도 진행한다.

라보에이치 관계자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을 통해 소홀했던 두피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과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두피 스킨케어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시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보에이치와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1일부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두피 케어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키티’로 유명한 일본의 산리오캐릭터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