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이사 김유신·사진)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익산공장이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PSM)는 매년 전국의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구축 및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한다.

OCI는 익산공장이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해 정부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안전 사업장임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최고등급인 P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의 상위 5%에 해당한다.

OCI 익산공장은 2023년부터 안전문화 향상 태스크포스(TFT)를 운영 중이다. 공정안전관리의 각 요소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해 왔다. 정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