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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한영, 48명 파트너급 승진 인사 단행
다양성·형평성 기반 여성 임원 7명 승진
80년생 절반 이상…젊인 인재 전진 배치
양준권 EY한영 풀질관리실장.[EY한영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24년 파트너급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7명 신임 파트너 등 총 48명의 파트너급 승진을 단행했다.

EY한영이 “고객의 다양한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회계감사, 세무, 전략, 인수합병(M&A), 컨설팅, 디지털, 금융 등 폭넓은 영역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양준권 감사부문 전무가 품질관리실장으로 승진했으며, 세무부문에선 정인식 전무가 국제조세 및 M&A 세무자문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전략·재무자문부문 내 M&A 솔루션 그룹을 신설해 길태민, 이상범 전무를 공동 리더로 임명했다. 이밖에도 강선구, 김민성, 박근영, 박수민, 손동춘, 안덕수, 이용권, 이종선, 이정선, 이찬영, 이창호, 이창현, 이석채, 정대형, 황성연, 황인회 등 파트너 16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여성 파트너인 박수민 감사부문 파트너와 이정선 금융사업부문 파트너 2명이 전무로 올라섰고 신임 여성 파트너 5명이 새롭게 파트너로 승진했다. 이는 EY한영이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음을 반영하는 결과다.

또한 능력 중심의 발탁인사를 통해 젊은 파트너들을 전진 배치했다. 신임 파트너들의 평균 연령은 45세로, 80년대생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 중 30대 파트너도 5명이 포함됐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승진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혁신을 이끌어 내는 인재”라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유지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Y한영 인사〉

◇품질관리실장 양준권

◇본부장

▶세무부문 ▷국제조세 및 M&A 세무자문본부 정인식

◇리더

▶감사부문 ▷오퍼레이션 이유창

▶전략·재무자문부문 ▷M&A 솔루션 그룹(공동) 길태민 이상범

◇전무

▶감사부문 ▷강선구 ▷김민성 ▷박근영 ▷박수민 ▷손동춘 ▷정대형

▶전략·재무자문부문 ▷이용권 ▷황인회

▶금융사업부문 ▷안덕수 ▷이종선 ▷이정선 ▷황성연

▶EY컨설팅 ▷이석채 ▷이찬영 ▷이창호 ▷이창현

◇파트너

▷강민규 ▷강병학 ▷김상준 ▷김성진 ▷김태우 ▷박병용 ▷박수현 ▷변유림 ▷서종화 ▷안세진 ▷유창호 ▷윤영섭 ▷윤재철 ▷이병주 ▷이세민 ▷이용준 ▷이지희 ▷이창호 ▷이효근 ▷장예성 ▷정백산 ▷진혜림 ▷채수완 ▷최지욱 ▷한영대 ▷한종우 ▷홍정기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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