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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울 3,4호기 원전 건설 시민 참관…제7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27일 발대식을 가진 새울3,4호기 시민참관단 50여 명이 발대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새울 3,4호기 시민참관단이 27일 발대식을 열고, 28일 건설 현장을 참관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참관단 50여 명은 27일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고 김무환 교수의 원자력 관련 특강을 들었으며, 28일에는 산업 안전 교육과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 설명을 들었다.

이어 새울 4호기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시뮬레이터실에서 주요 기기를 작동하며 원전 비상 대응 시스템을 경험했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시민참관단을 통해 원전 건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한층 더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원전 수출의 전초기지인 새울 3,4호기가 안전하게 건설되고 운영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개진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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