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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MT에 고기 지원”…미국육류수출협회, ‘미트배틀’ 성료
총 4개 팀 선정…최대 100만원 상당 고기 선물 세트 증정
미트배틀 1위에 선정된 한양대 피아노과 학생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MT에 미국산 육류를 지원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미트배틀(Meat Battl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트배틀’은 본격적인 MT시즌인 5~6월에 맞춰 대학생에게 미국산 육류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특별하고 맛있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여준 4개 팀을 선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31개 대학, 총 51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우승 팀은 ‘한양대학교 피아노과’로, 이어 2위에는 계명대학교 농구동아리 ‘바구니’, 3위에는 계명대학교 사회과학 대학 축구 동아리 ‘유니콘’과 대학생 공모전 동아리 ‘밤프’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총 4개 팀(총 10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위로 구성된 최대 100만원 상당의 고기 선물 세트를 제공했다. 삼겹살과 목살, 토마호크와 티본, 채끝부터 갈비탕, 부대찌개 간편식, 돼지고기 가공품과 LA갈비, 바비큐 폭립까지 다양한 미국산 육류를 폭넓게 섭취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더 맛있고 든든한 대학 MT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속에서 미국산 육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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