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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국수에 중식냉면까지…서울드래곤시티 “여름 보양식 만나세요”
THE 26·더 리본·페이 등서 여름메뉴 출시
서울드래곤시티 ‘THE 26’ 여름 메뉴 연출 이미지.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여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노보텔 스위트 26층 ‘THE 26’에서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콩국수와 한우 냉면을 판매한다. 콩국수는 충남 당진에서 수확한 서리태로 콩물을 만들었다. 경기도 가평에서 수확한 잣도 넣었다. 국내산 차돌양지로 육수를 낸 한우 냉면은 비빔냉면과 물냉면 2종으로 선보인다. 곁들임 메뉴로 갈비구이와 수제 만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율무차와 매실차가 있다.

스카이킹덤 31층 ‘더 리본’에서는 9월 22일까지 여름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4코스로 준비되는 점심 메뉴는 수박과 참외를 곁들인 카르파초를 시작으로 완숙 토마토 크림 수프와 메인 요리를 제공한다. 메인 요리로는 양등심 구이와 여름 농어구이, 한우 채끝 스테이크 등이 있다.

5코스로 즐길 수 있는 저녁 메뉴는 문어와 전복 테린을 식전 음식으로 제공한다. 이어 동충하초를 곁들인 비프 콘소메, 누룽지로 맛을 내고 새싹삼을 곁들인 닭고기 라구 보리 리조또, 메인 요리를 차례로 내놓는다. 메인 요리는 양등심 구이와 여름 농어구이, 오리다리 콩피, 한우 채끝 스테이크 등이다.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있는 ‘페이’는 8월 31일까지 보양식으로 중식냉면을 선보인다. 중식냉면은 페이 셰프팀이 장시간 우린 육수에 고명으로 전복, 해삼 등 제철 식재료를 올린 제품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올여름 서울드래곤시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고급 보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THE 26, 더 리본, 페이 셰프들이 레시피를 연구했으며 정성을 다해 보양 메뉴를 준비했다”며 “제철 식재료를 듬뿍 넣은 메뉴로 여름의 별미를 느끼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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