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리릭에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GMI) 구매 및 공급망 담당 부사장 (오른쪽 두번째) , 이향목 LG화학 양극재사업부 부사장(오른쪽 세번째),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부사장(오른쪽 네번째),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오른쪽 다섯번째) 외 임직원들이 리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캐딜락이 26일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리릭에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행사를 열었다.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등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맺은 국내 기업들이 참석했다.

26일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리릭에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캐딜락]

26일 서울 신사동 아틀리에 리릭에서 리릭 인스퍼레이션 나이트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이향목 LG화학 양극재사업부 부사장 (왼쪽부터), 서원준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부사장,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가 리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캐딜락]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CEO는 “리릭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등 LG계열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캐딜락이 리릭 SUV를 통해 전 세계 럭셔리 EV의 기준을 재정립하는데 LG 에너지 솔루션, LG 화학,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와 같은 한국의 파트너사들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캐딜락 리릭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뛰어난 배터리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럭셔리 EV 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한국에서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