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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취업준비생을 위한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도 무료 지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튜디오는 이력서에 첨부할 상반신 프로필 사진 촬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남녀 정장 상의, 블라우스, 와이셔츠, 넥타이가 구비돼 있어 당장 고가의 정장을 사기 고민되는 청년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서비스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스튜디오는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20회 관악청년청에서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은 오후 6시부터 9시에 문을 열어 낮 동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년을 배려했다.

이용을 원하면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 확인과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이 원칙이지만 사진촬영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질적으로 자립, 발전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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