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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츠 코리아, 보증 연장 상품 출시
“최초 등록 기준 7년·15만㎞ 이내”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 첫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차량 장기 보유 고객 지원을 위해 공식 보증 서비스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원하는 시점에 새롭게 가입할 수 있는 보증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사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는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7년 및 적산(누적)거리 15만㎞ 이내라면 공식 서비스 보증기간이 종료됐더라도 원하는 시점에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의 보증 연장 상품과 동일하게 파워트레인·차체·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 등 외에도 자동차 종합검사 비용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상품을 통해 벤츠 고객은 차량 구매 후 8년까지도 보증 가입을 유지할 수 있어 장기간 소유하더라도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또한 벤츠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원하는 시점에 가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비용으로 공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신차 판매와 벤츠 중고차 판매 등이 확대됨에 따라 보증기간 종료 이후에는 신규 가입이 어려웠던 기존과 달리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새로 보증 연장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워런티 플러스 엑스트라는 국내 정식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초과 시점부터 7년 및 15만㎞ 이내라면 사전 점검 및 사고 이력 등 이상 여부 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고, 가입비는 차량에 따라 130만원에서 798만원으로 다양하다. 전국 75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김지윤 기자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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