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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채권투자 이벤트 실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채권 순매수 금액이 1000달러 이상인 고객에게 금액 구간에 따라 스타벅스 커피쿠폰 또는 현금 최대 100달러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별도 참가 신청이 필요하며, 해외채권 매수에 필요한 달러 환전 시 8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국내 장외채권 투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장외채권 순매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금액 구간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권까지 차등 지급한다. 단, 장외채권은 채권 종류에 따라 만기 전 중도 환매가 불가한 경우가 있고, 중도 환매가 가능해도 이벤트 종료 전 매도하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한편, 채권 투자에 필요한 증권 계좌는 MTS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개설 가능하다. 해외채권은 증권 계좌 개설 후 별도의 해외증권거래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한국투자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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