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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멜버른 왕복 62만원?...로열브루나이 파격 프로모션
브루나이 경유..인천-브루나이는 42만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2024년 하반기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행 가능 기간은 7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로열브루나이항공 A320neo 항공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브루나이(반다르세리베가완) 직항을 포함,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런던, 멜버른,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수라바야 등 10개 노선에 적용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정규 운임 대비 최대 20% 할인된 요금에 항공권 예약이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TAX 포함 왕복 운임 기준, 인천-브루나이 노선은 42만 500원부터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브루나이 직항편을 주3회(화/수/토) 단독 운항하고 있으며, 이 노선에 신형 항공기인 A320neo 기종을 투입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호주 제1도시 멜버른이다. 브루나이를 경유하는 인천-멜버른 노선은 62만62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이 구간은 ‘경유’라도 80만~110만원을 내야 한다.

또한 쿠알라룸푸르 37만6300원부터, 수라바야 37만9500원부터, 자카르타 40만1300원부터, 두바이 56만5500원부터, 멜버른 62만6200원부터, 런던 81만1500원부터이다.

동남아의 부자 국가인 브루나이는 청정 자연과 이색적인 문화 등을 갖춰 동남아의 마지막 블루오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한 날씨와 안전한 치안으로 마음놓고 여행할 수 있다고 항공사측은 소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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