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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제일!” 삼척블루파워㈜, 삼척화력발전소 합동 안전결의대회 개최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 모토
2호기 시운전·상업운전 전 결의 다져
삼척블루파워, 에코에너지솔루션 등
150여명 참석…안전가치 공유

구맹완(왼쪽) 에코에너지솔루션 소장과 마재춘(오른쪽) KEPS 소장이 24일 강원 삼척시 적노동 삼척블루파워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 안전결의대회에서 산업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삼척블루파워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삼척블루파워㈜(대표이사 김진태)는 24일 강원 삼척시 적노동 삼척블루파워 대강당에서 삼척화력발전소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국내 최대 용량(1050㎿ⅹ2기)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삼척블루파워㈜는 2018년 착공 이후 6년만인 올해 5월 1호기 상업운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했으며, 올해 하반기 2호기 시운전과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2호기 시운전과 상업운전이라는 큰 목표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합동 안전결의대회는 삼척블루파워㈜를 비롯해 운영O&M사인 에코에너지솔루션과 HPS, KEPS, 경동, EPC사, 협력사 등 삼척화력발전소 관계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각오했다.

이날 공개된 안전결의문에는 ▷작업 전 위험성평가 실시 및 자율적 산업재해요인 개선 ▷작업 전후 TBM 및 안전점검실시 ▷안전보건 예방활동 적극참여 및 10대 중점 실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진태 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는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안전보건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이고 우수한 발전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내가 안전관리자’라는 생각을 갖고, 위험요인 발견과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삼척블루파워㈜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상업운전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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