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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켈로그, ‘사내 플리마켓’ 성료…기부금, 작년보다 2배 모여
글로벌 ‘고 그린 캠페인’ 활동 일환…수익금 기부
[농심켈로그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농심켈로그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원 재순환을 위한 사내 플리마켓(사진)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플리마켓은 켈로그 글로벌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의 하나다.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과 미판매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한다.

행사에는 의류, 잡화, 도서, 장난감 등 서울 오피스와 안성공장에서 250여 개의 물품이 모였다. 농심켈로그 임직원 외에도 동종업계 기업과 파트너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그 결과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기부금이 모금됐다.

한편 안성 공장에서는 생산직 직원의 참여를 위해 오는 26일 온·오프라인 플리마켓을 연다. 안성 공장에서도 여러 협력사 직원이 동참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김희연 부장은 “물품 기부와 모금에 참여한 임직원과 파트너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업을 실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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