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을 비롯해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한선관 학회장, 케이씨미래기술 김풍일 대표이사, 에이아이웍스 윤재광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4차 산업 미래기술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교통공사는 4차 산업 미래 기술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공사는 18일 한국인공지능교육학회, 케이씨미래기술, 에이아이웍스와 4차 산업 스마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기술교육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교통공사와 협약사들은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술의견 개진 ▷인공지능 교육 커리큘럼 구성 ▷IoT 플랫폼 구축 교육 ▷4차산업 기술 융합 데이터 분석 등 4차산업 기술 실무 적용을 위한 교육사항을 상호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완 인천 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통공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4차산업 기술 인재양성을 통해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및 안전을 확보하고 미래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선진 종합교통공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