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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영FBC, 독일 밀맥주 ‘에딩거 生맥주’ 영업망 확대한다
5월까지 생맥주 21% 신장
[아영FBC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독일 대표 밀맥주 에딩거(사진)의 생맥주 영업망을 확대해 유흥시장을 공략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영FBC는 생맥주 취급 업장을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충청, 전라, 경상권의 주요 맥주 전문점과 골프장·리조트를 중심으로 확장했다. 신라, 반얀트리, 포시즌스와 같은 5성급 호텔의 바(BAR)와 라운지(Lounge)도 포함된다.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등 국내 대형 테마파크에도 입점했다. 그 결과 5월 기준 전년 대비 21% 신장세를 보였다.

독일 정통 밀맥주 에딩거는 140년 역사를 자랑한다.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에서 비롯된 전통 생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최상급 원료만을 사용하는 원칙도 지키고 있다. 특히 생산 후 30일의 후숙 발효법은 샴페인의 제조방식과 비슷해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아영FBC는 지난 2022년 독일맥주 ‘에딩거’ 3종 (헤페, 우르바이스, 둔켈)을 선보이며 TVCF 제작과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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