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롯데렌탈이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영업·관리직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영업 및 영업관리로 ▷오토렌탈장기 ▷오토렌탈단기 ▷중고차렌탈 ▷OA장비렌탈 총 4개 분야에서 각각 채용한다.

최대 두 개 직무(근무지)에 복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모집은 이달 3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 모집공고를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롯데렌탈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와 2024년 8월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1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증 보유자와 어학 우수자는 우대한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 L-TAB전형(온라인 인적성),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이 확정되면 올해 8월 중 정식 입사 예정이다.

롯데렌탈은 지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온라인 직무설명회를 통해 현직자가 채용 직무의 주요 업무와 필요 역량, 비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설명회 ‘롯데 잡 카페’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한다. 참석하려면 14~19일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롯데렌탈은 영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렌탈 본업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2024년 신입사원 채용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 우수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