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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 견본주택 오픈
전용 84㎡ 168실 규모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투시도) 견본주택을 14일 연다. 고양 덕은지구의 마지막 주거단지라는 희소성과 함께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 84㎡ 총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17일부터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22일부터 23일은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이 들어서는 고양 덕은지구는 ‘마포구 덕은동’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가깝다.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도 8분이면 도착한다. 이를 통해 여의도와 마곡지구 등 서울 대표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해 직주근접에 특화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교통 개발 호재까지 가시화되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기획재정부는 ‘대장-홍대선’의 실시협약을 심의·의결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덕은지구 일대를 거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도달하는 노선으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31년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대장-홍대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2호선, 5호선, 9호선 등 지하철 주요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현재 덕은지구에서는 가양대교를 건너 가양역까지 도달하는 ‘서울동행버스 4번’이 운행 중이다. 또 최근에는 덕은동에서 수색역, DMC역까지 이동하는 ‘서울동행버스 8번’도 운행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8월에는 고정노선 없이 앱을 통해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고양똑버스’가 덕은지구에서 가양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바로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며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해 시세 차익에도 유리할 전망이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덕은 DMC 에일린의 뜰 한강’은 전용 84㎡는 7억원대부터 분양된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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