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자두 쿨라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두 쿨라타’는 여름 제철 과일 자두에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로 자두 본연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대체당인 몽크푸르트 농축과즙을 첨가해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몽크푸르트는 사탕수수의 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가진 과육으로 혈당 지수와 칼로리가 낮아 대체당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재료다.

던킨은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대체당을 사용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인기 여름 음료 ‘키위 쿨라타’를 대체당을 활용해 리뉴얼 출시했다. 같은 해 7월에는 대체당으로 깔끔한 단맛을 살린 ‘피치망고 젤리 아이스티’를 선보였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최근 대체당을 활용한 제품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던킨도 대체당을 활용한 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